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을 가면 각자 독특한 방법과 각자의 포즈로 여행 인증샷을 남기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조금 독특한 방법으로 여행 사진을 찍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이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살고 있는 '롭(Rob)'이라는 남성과 필리핀에 살고 있는 '줄리(Joli)'라는 이름의 여성입니다. 이들은 무려 13,000km가 넘는 거리에서 연애를 하고 있는 초장거리 커플이라고 하는데요. 여행을 좋아했던 롭과 줄리는 여행을 다니며 여행지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각자의 나라에서 일을 하며 평소에는 열심히 돈을 모았고, 여행 계획이 세워지면 여행지에서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만날 때 다른 사람과 똑같이 평범한 사진을 찍기보다는 조금 특별한 사진을 남기자는 의미에서 키스하는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 정도 초장거리 커플로 연애를 한 롭과 줄리는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되었고 결혼식 사진 역시 여행지에서 찍었던 사진처럼 키스하는 모습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평범하지 않은 그들만의 여행지 인증샷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들이 여행했던 명소들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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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dipkisstravels/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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