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화면서 결혼식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시대마다 그만큼 결혼식도 유행이 있죠.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과거 한국의 결혼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과거의 결혼식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인터넷 및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결혼식 모습은 1970년대부터 ~ 1980년대의 결혼식 모습이라고 합니다. 산업화와 서양 문화의 영향으로 당시는 전통 혼례와 더불어 양복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결혼식 문화가 등장하던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지금처럼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가 아닌 신랑의 경우에는 가장 좋은 양복을 신부의 경우에는 보통 예식장에서 대여해 주는 웨딩드레스를 입는 경우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은 전통 혼례의 모습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최고의 신혼여행지는 온천이었다고 하는데요. 결혼식 후 온천으로 신혼여행 가는 게 당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코스였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1980년대 이전 결혼식 모습은 어땠을까요? 지금부터 1980년대 이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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