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임신한 사실을 알아챈 냥이의 놀라운 변화 SNS 화제

임신을 준비하는 일은 때로는 힘들 수 있지만 임신은 그 누구나 축복받을 일입니다. 최근 한 사연자는 임신한 상황에서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들의 놀라운 반응을 SNS에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냥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사연자 A씨는 임신을 했을 때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들이 임신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다가오고 있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곧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녀를 껴안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임신전과 비교를 했을 때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일로 임신전에는 고양이들이 이렇게 자신을 껴안는 일이 많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연을 통해 분명 고양이들이 집사가 임신한 걸 알고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거라고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사연을 통해 그녀가 임신 한 사실을 안 고양이들이 그녀의 임신을 축하해 주기 위해 그녀를 안아주고 그녀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이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고양이들의 행동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고양이들이 질투를 하는 건 아니겠죠?' '아이가 태어나면 고양이들에게 관심이 덜 가니 미리 관심받으려고 하는 건가?' '이유가 어찌 되었던 고양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고 합니다.

임신을 한 경우 키우던 반려동물이 임산부에게 안 좋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은 오히려 임산부 및 태아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높다고 하는데요. 다만 임신한 상황에서는 반려동물들의 분뇨 등을 직접 손으로 만지는 일만 조심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