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추운 계절입니다. 그렇다 보면 따뜻한 곳을 찾게 되죠. 최근 SNS에서는 따뜻한 곳을 찾은 시바견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일본에서 코타라는 이름의 6살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kotaro_chang/twitter)을 통해 난로 앞에서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던 자신의 시바견 사진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마침내 난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난로를 사용하고 얼마 뒤 자신이 키우고 있던 시바견이 난로 앞에서 꾸벅 꾸벅 졸고 있는 듯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난로가 해금되자>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사진을 보면 난로 앞에서 요상한 포즈로 앉아 있는 시바견의 뒷모습과 함께 눈을 감고 마치 난로 앞이 너무나 따뜻해 졸고 있는 듯한 모습의 사진이 함께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릇노릇 구워져 가는 것처럼 보여요' '인절미 익어요~!' '저러다 혹시 털 타는 건 아니겠죠?' '정말 세상 편한 자세로 열기를 느끼고 있는듯 해요' '아이고 너무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난로 앞에서 따뜻함을 이기지 못하고 마치 졸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시바견의 모습, 보고만 있어도 너무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사진출처:@kotaro_chang/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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