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질투를 느껴보신 적들이 있을 겁니다. 특히 둘째가 태어났을 때 처음 아이와 함께 집으로 오게 되면 처음 보는 동생의 존재와 더불어 사랑을 뺏겼다는 느낌에 첫째의 질투는 엄청나다고 하죠.

그런데 이런 질투가 사람들에게만 있는 게 아니라고 하는데요.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동물들의 질투를 보여주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네티즌은 기존에 키우던 고양이 이외에 새로운 반려동물을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새로운 반려동물로 개를 선택하고 처음으로 집으로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이 네티즌은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고 기념하는 차원에서 개를 안고 기념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을 촬영했을 당시에는 몰랐던 장면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바로 기존에 키우고 있던 고양이의 표정이었다고합니다.

사진 한 쪽 구석에 있던 고양이는 새로운 식구에 대한 불안감과 더불어 개를 안고 있는 집사를 보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이 마치 질투를 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고양이가 안쓰럽기도 하지만 재미있다는 반응들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야옹아 질투하는 거니?' '아이고 저 눈빛 좀 봐요 너무 귀여워요' '불안해하는 저 눈 빛 ㅋㅋ' '너무 리얼해요 저 표정'등 다양한 댓글들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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