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사람도 힘들지만 동물들도 힘들어지죠. 그렇다 보면 더운 날씨에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시원한 물은 정말 꿀 같은 존재일 겁니다.
최근 인터넷 및 SNS에서는 이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을 마시고 있던 댕댕이 관련 사연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길래 즐거움을 주고 있는 걸까요?
한 네티즌은 자신이 키우고 있던 반려견에게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을 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산책 후 더위에 지쳤던 반려견은 주인이 주는 물을 시원하게 마시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또 한 마리의 반려견이 갑자기 끼어들었다고 합니다.
처음 물을 마시고 있던 반려견보다 덩치가 컸던 반려견은 물 줄기를 중간에서부터 받아 먹기 시작하면서 물줄기가 끊어졌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처음 물을 마시고 있던 반려견을 물을 마실 수 없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표정이 너무 리얼했다고 합니다. 마치 동족에게 배신당한 듯한 느낌을 주는 표정이 너무나도 웃겼던 네티즌은 바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하기 시작했고 많은 네티즌들은 '배신 당한 댕댕이의 표정'이라는 제목을 붙여가며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을 보면 '거참 형님 너무하시네' '아무리 급해도 순서는 지킵시다' '아오 덩치만 조금 더 컸으면 그냥 내가 참는다' '응? 나 제대로 배신 당한거 맞지?'등 재치 있는 댓글들을 남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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