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빨(?)이 아닌 오직 아이폰으로만 일상을 촬영한 포토그래퍼

흔히 사진을 이야기할 때 장비빨(?)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카메라와 좋은 렌즈 등 다양한 장비들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좋은 장비들이 있어도 작가의 독특한 시선과 센스가 없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바로 이런 장비빨(?) 없이도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내 화제가 되고 있는 포토그래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스라엘 출신의 건축 엔지니어인 '디나 알파시(Dina Alfasi)'입니다. 그녀는 모든 사진을 고가의 카메라가 아닌 오직 아이폰으로만 촬영해 화제가 된 인물이죠. 그녀는 다른 작가들이 아이폰으로 어느 정도 인기를 얻으면서 고가의 카메라 장비로 촬영하는 것과 반대로 유명해지고 난 현재까지도 오직 아이폰만으로 만 촬영해 애플에서 진행한 Shot On Iphone 2019 사진 공모전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녀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은 'IPhone 11 pro'로 알려져 있죠.

 

그녀는 의도되지 않은 환경에서 일상적인 모습을 담아내기로 유명합니다. 특정한 주제 없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과 함께 사진속에 담겨있는 일반인들의 이야기에서 궁금함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우리들의 평범한 이야기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고가의 장비빨(?)이 아닌 오직 아이폰만으로 촬영한 그녀의 사진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평범해 보이지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녀의 사진들을 함께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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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dinalf/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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