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모른다?' 진짜로 착각할 만큼 고퀄리티 펠트 자수 공예 SNS 화제

실과 바늘 그리고 펠트 원단을 사용해 다양한 작품들을 만드는 펠트 자수 공예는 단순히 취미를 넘어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예술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각양각색의 작품들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로 넘쳐나는 작품들이 많죠. 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 역시 펠트 자수를 활용해 얼핏 보면 진짜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높은 고퀄리티 작품들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숨은 그림 찾기'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은 폴란드 출신의 아티스트 '알리샤 코즐로프스카(Alicja Kozlowska)'입니다. 알리샤는 실과 바늘 그리고 펠트 원단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시각적인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을 만들어 SNS 등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알리샤는 흔히 작은 소매점과 마트 등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모티브로 작품들을 만들어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일상생활 속 흔한 물건들도 예술적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이러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작품들을 실제 마트에 함께 진열을 하게 될 경우 얼핏 봐서는 진짜와 가짜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그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요. 2017년 처음으로 펠트 자수 공예를 시작한 알리샤는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펠트 공예가 단순히 취미가 아닌 예술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얄리 샤가 만든 작품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다양한 진짜 제품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는 얄리 샤의 작품들을 한번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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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licesid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