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마세요 그림입니다.' 극 사실주의로 표현된 실제 같은 음식들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일어난 새로운 미술 경향으로 주로 일상적인 현실을 지극히 생생하고 완벽하게 묘사해 사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작품을 표현하는 극사실주의 기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러한 극사실주의 기법은 포토리얼리즘이라고 불릴 만큼 얼핏 보면 사진으로 착각할 만큼 실제와 정말 비슷하다는 특징들이 있죠.

네덜란드 출신의 아티스트 '잘프 스파나이(Tjalf Sparnaay)' 역시 극사실주의를 표방하는 아티스트로 사진보다 더 디테일하고 섬세한 극사실주의 표현 기법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작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1954년생인 스파 나이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포토리얼리즘 작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죠. 그는 극사실주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아티스트로 80-90년대 세계 예술계의 트렌드를 선도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는 다양한 음식들을 주재로 극사실주의 작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햄버거, 샌드위치, 감자튀김, 샐러드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주로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죠. 어떻게 보면 그는 너무나도 평범한 이러한 음식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면서 모든 재료들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하는 듯한데요. 그렇다면 과연 극사실주의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그의 작품들은 어떤 수준인지 함께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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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jalfsparnaay/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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