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는 재료의 한계와 소재의 제한이 없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자신만의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작품 활동들을 하는 경우들이 많죠. 그런데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예술 활동의 한계를 벗어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아티스트들 역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Enrique Bernal(AKA Kike)' 역시 전통적인 연필 드로잉 기법에 디지털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nrique Bernal'의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본적인 인물들은 연필 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한 다음 태블릿 PC와 'Medibang Pain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얼굴에 다양한 형태로 형광등이 켜진 듯한 독창적인 조명 효과를 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죠.

 

비록 디지털 편집을 활용해 신비한 인공조명 효과를 주기는 했지만 그 모든 조명들 역시 예술적인 범위에서 이해를 한다면 작가의 독창적인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최근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은 전통적인 예술의 한계를 벗어나 각종 디지털 기법과 포토샵 등을 활용해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도를 두고 많은 전문가들은 "예술의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젊은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Enrique Berna'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작품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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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ernalxy/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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