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SNS 등이 발달되면서 여행지에서는 물론이고 각종 일상생활에서 인증샷 등을 남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절대로 따라 하지 못하는 인증샷도 있습니다.
아마도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사진만 보는 것만으로도 기겁할만한 인증샷으로 최근 SNS 등을 통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살고 있는 '키릴 오레쉬킨(kirill Oreshkin)'이라는 청년은 높은 건물의 난간에 매달리거나 건물 꼭대기가 올라가 인증샷을 남기면서 일명 '목숨 건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릴은 이렇게 높은 건물이나 난간에 매달리는 위험한 인증샷을 찍으면서 그 어떤 안전 장비의 도움도 받지 않거나 사용도 하지 않는다고 하죠. 가끔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서 장갑 정도만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독특한 방식으로 인증샷을 찍는 그는 맨손으로 높은 곳에 오를 때 분명 두려움도 있지만 자신감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그는 어떤 인증샷을 남겼길래 사람들이 '목숨 건 인증샷'이라고 부르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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