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뉴스얌 2021. 10. 13. 15:33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한지도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의 삶은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처음 번질 때만 해도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지인들과의 만남 등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죠. 이런 만남은 비롯 사람뿐만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최근 SNS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이별을 해야 했던 강아지 두 마리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재회하는 순간의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코로나 이전만 해도 서로 친했던 강아지들이 1년 만에 만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들은 각각 '심바'와 '쿠퍼'라는 이름의 강아지로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어려서부터 함께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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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뉴스얌 2021. 10. 12. 18:45
사람과 달리 반려견의 시간은 빨리 지나가죠. 그래서 몇 개월만 지나면 작고 귀여웠던 강아지들도 금방 덩치가 커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 역시 뽀시래기 시절 인절미였던 강아지가 어느새 늠름한 골든 리트리버로 변신한 강아지 사연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일본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리트리버의 성장 사진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골든 리트리버를 입양 후 키우면서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산책도 자주 하면서 나름 애정을 주면서 키웠다고 하죠.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인절미였던 댕댕이는 몰라보게 자랐다고 하는데요. 현재의 몸무게는 무려 29kg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골든 리..
동물공감 뉴스얌 2021. 10. 8. 19:12
우리나라 속담 중에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무슨 일이든 당해 본 사람이라야 그 사정을 안다는 말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 역시 이 속담과 관련이 있는 사연으로, 학대 당해 다리를 잃은 강아지를 입양한 한 경찰관의 사연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한 동물구조단체에서는 심하게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시츄 한 마리를 구조하게 되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당시 구조된 시츄는 주인이 뒷다리를 심하게 묶어두는 과정에서 뒷다리가 괴사를 하게 되었고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뒷발 양쪽을 모두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죠. 뒷다리 절단 수술은 성공했지만 평생 의족을 착용한 채 생활해야 했던 강아지는 건강을 회복하면서 밝은 모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장..
연애결혼 뉴스얌 2021. 10. 7. 17:02
최근 미혼남녀들 사이에서는 결혼 전 미리 동거를 한 후 결혼을 결정하는 경우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동거의 기능과 장점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죠. 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녀 총 500명(남 250명, 여 250명)을 대상으로 '혼전 동거'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미혼남녀들이 동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동거에 대해서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혼남녀들은 동거를 할 의향이 있을까? 설문조사에 참여한 미혼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연인과 동거를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남성 73.2%, 여성 42.8%가 기회가 된다면 동거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동물공감 뉴스얌 2021. 10. 7. 16:08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항상 음식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식탐을 갖고 있는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그런 강아지들에게 사료를 남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런데 동물 학대로 보호소에 입소 후 따뜻한 새가정으로 입양된 유기견이 입양 후에도 사료의 절반만 남긴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를 통해 알려진 사연의 주인공은 '오타비오(Otávio)'라는 이름의 유기견으로 오타비오는 수많은 개를 방치하며 학대한 가정에서 극적으로 구출된 후 동물보호소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부부가 오타비오가 지내고 있던 동물보호소를 방문하게 되었고 라마스라는 이름의 부부는 오타 비보의 애절한 눈빛을 외면할 수 없어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