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한지도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의 삶은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처음 번질 때만 해도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지인들과의 만남 등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죠. 이런 만남은 비롯 사람뿐만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최근 SNS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이별을 해야 했던 강아지 두 마리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재회하는 순간의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코로나 이전만 해도 서로 친했던 강아지들이 1년 만에 만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들은 각각 '심바'와 '쿠퍼'라는 이름의 강아지로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어려서부터 함께 자주 산책을 하며 서로에게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친구였다고 하죠.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출 자제령 및 자가격리 등을 겪으면서 안타깝게도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코로나 백신 등을 접종하면서 어느 정도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드디어 만나게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였을까요? 심바와 쿠퍼는 너무 반가운 나머지 서로 부둥켜안으며 인사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본 서로의 집사들은 그 모습이 너무나 흐뭇하면서도 미안함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강아지들도 저렇게 반가운데 사람은 얼마나 반가울까?" "인간들이 너무 미안하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정말 반가워하는 게 보이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사이좋게 잘 지내렴"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코로나로 인해 약 1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베프 강아지들이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지 않으신가요? 앞으로 언제 코로나가 종식될지는 알 수 없지만 예전처럼 다시 마스크 없는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들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며 오늘 사연을 마칩니다.
*출처:트위터 ‘dog_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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