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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들이 말하는 동거의 장점 남성은 '이해와 양보', 여성들은?

최근 미혼남녀들 사이에서는 결혼 전 미리 동거를 한 후 결혼을 결정하는 경우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동거의 기능과 장점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죠.

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녀 총 500명(남 250명, 여 250명)을 대상으로 '혼전 동거'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미혼남녀들이 동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동거에 대해서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혼남녀들은 동거를 할 의향이 있을까?

 

설문조사에 참여한 미혼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연인과 동거를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남성 73.2%, 여성 42.8%가 기회가 된다면 동거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결혼 날짜가 잡히면 동거를 하겠다.'라고 답한 비율을 살펴보면 남성은 16%, 여성은 36.4%로 나타났으며, '하지 않겠다'라는 답변은 남성은 9.6%, 여성은 20.4%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아직까지는 동거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동거의 장점은 무엇인가?

동거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 35.2%는 '이해와 양보를 배운다'를 1위로 뽑았습니다. 뒤를 이어 '이혼 예방(27.6%)', '생활비·데이트 비용절감(12%)'를 꼽았습니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에는 38.4%가 '이혼 예방'을 1위로 선택했습니다. 뒤를 이어서는 '이해와 양보를 배움(26.4%)', '매일 함께할 수 있음(8.8%)'로 뒤를 이어습니다. 반대로 단점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이별 후 피해가 크다(41.8%)'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어 '임신 등 돌발상황(17.4%)', '몰라도 될 것까지 알게 된다(16%)'등이 동거의 단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만약 애인의 동거 경험을 알게 된다면?

 

그렇다면 만약 현재 결혼을 약속한 애인의 과거 동거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어떨까요? 설문조사에 참여한 미혼남녀의 과반수가 넘는 51.8%는 '이미 지난 일이니 이해하고 결혼한다'라고 답해 동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기분은 안 좋지만 결혼은 한다(21.4%)', '파혼을 진지하게 고민한다(12.8%)', '절대 결혼하지 않는다(10.2%)'로 나타났습니다. 절대 결혼하지 않는다의 경우에는 2014년 설문조사 당시보다 5.3%가 감소해 과거에 비해 동거에 관대 해졌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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