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뉴스얌 2021. 5. 2. 09:25
지자체의 공공조형물을 둘러싼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늘 임기 내 업적 만들기에 눈이 멀어 예산 낭비라는 비판과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했죠. 함평군이 29억 원이라는 예산을 들여 만든 황금박쥐상도 처음에는 그러했습니다. 당시 함평군은 함평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함평나비축제의 관광객 유치 목적과 멸종위기 동물인 황금박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황금박쥐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제작 당시 세금낭비라는 지적과 2,000만 원이 넘는 보험료를 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죠. 그런데 최근 황금박쥐 상의 충격적인 상황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충격적인 일이 생긴 걸까요?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온 지자체의 공공조형물 강원 고성군은 ‘무릉도원권역..
더읽기
여행정보 뉴스얌 2021. 5. 1. 18:23
흔히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중국 여행객'들을 두고 진상 고객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죠. 물론 중국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에서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진상을 부리는 경우들이 많은 건 사실인데요. 하지만 과연 중국 여행객들만 그런 행동들을 하는걸까요? 주로 외국에 여행 가서 몰상식한 추태를 부리고 진상짓을 하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어글리 코리아'라고 부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 사람들 역시 외국에서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경우들이 많죠. 그래서 오늘 여행정보에서는 어글리 코리아로 불릴 만큼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저지른 무개념 무매너 행동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대방을 어깨나 팔로 부딪혀도 사과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복잡한 길거리를 이동할때 어깨 등 몸이 부딪히는 행위 그 ..
여행정보 뉴스얌 2021. 4. 30. 19:30
춘절(春節·설날), 국경절(10월 1일)과 더불어 중국의 3대 연휴로 꼽히는 노동절 연휴(5월 1일~5일) 기간 동안 2억 명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아닌 중국 내 여행을 나설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여행을 하지 못한 것에 따른 보상심리가 작용해 중국 내 항공기 예약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23% 증가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중국에서 최근 한 여행사가 내놓은 항공권 상품이 많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최근 중국 젊은층에서는 항공권을 구매했다는 표현보다는 항공권을 뽑았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항공권을 구매했다고 하지 않고 뽑았다고 말할 정도로 중국내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이것의 정..
여행정보 뉴스얌 2021. 4. 30. 16:59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여행 업계가 초토화가 되면서 직접적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여행사 및 항공사들은 코로나 19 시대 생존법을 찾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고군분투를 하고 있죠. 그런데 최근 서울시 마포구 AK&홍대 1 층에는 코로나시대 항공사가 직접 승무원을 내세워 오픈한 카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홍대에 새롭게 생긴 승무원이 서빙하는 카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가 지난해 모두 큰 폭의 실적 하락을 보였습니다. 이에 올 1분기 실적 역시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LCC 항공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5개 항공사의 매출은 모두 하락을 하였습니다.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를 보면 2019년 최대 호..
여행정보 뉴스얌 2021. 4. 29. 11:34
1박 2일 이상으로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먼저 고려할 부분은 아마도 숙박이죠.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이런 숙박을 선택하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이후 여행은 간절히 원하지만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숙박의 방역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된 작년 1월 말 국내 숙박여행은 급감을 했고 휴가 시즌인 7월 들어 겨우 회복세를 보였지만 코로나 이전과 비교를 하면 아직까지는 큰 차이가 나는 상황이죠. 2019년도와 비교를 했을 때 2020년도의 숙박 여행객수는 전체적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숙박 여행의 형태도 역시 크게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숙박장소를 선택할 때 코로나 이전에는 호텔이 압도적으로 우선순위에 있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