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이라는 게 있습니다. 연애에도 보편적으로 알려진 상식들이 있죠. <연애는 이렇게 해야 한다.> <여자는 이런 걸 좋아한다.> <남자는 이런 걸 싫어한다.> 등과 같은 말들이 바로 그런 것들이죠.

하지만 연애는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다는 걸 반드시 기억들을 하셔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게 바로 연애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 보니 이런 연애 상식이 정답인 듯 행동을 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애를 망칠 수 있는 잘못된 연애 상식 TOP5'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킨십에는 순서가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실 이러한 순서가 때로는 무의미한 경우들이 있죠. 그리고 이러한 스킨십 순서는 호감이 있거나 서로에게 감정이 있을 때만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을 잡았기 때문에 다음 순서로 넘어가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만약 이성이 나에게 호감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상에는 모두 순서가 있지만 스킨십에는 순서가 아닌 감정과 센스가 더 중요하죠.

지식과 지혜의 가장 큰 차이는 경험에서 오는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실제로 연애 관련 조언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보고 연애를 해보라고 조언들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많은 사람들과의 짧은 연애보다는 한 사람과의 긴 연애가 더욱더 추억이 되는 경우들도 있죠. 심지어는 단 한 번의 연애로 결혼해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연애의 경험은 연애를 하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그것이 꼭 정답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남자들이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예쁜 여자만을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니죠. 남자들의 예쁘다는 기준은 사실 모두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가 정한 미의 기준 혹은 연예인을 보고 이쁘다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연애의 감정은 이쁘다는 한 마디로 생기는 건 아니죠.

 

연락하는 횟수가 마음의 척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이나 통화를 하고 연락을 하는지에 따라서 연애의 온도를 체크할 수 있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사실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니죠.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연락을 못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여러 번의 연락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하루를 마감하는 잠들기 전에 하는 통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하루의 소소한 일들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할 수 있는 가장 마지막 연락, 횟수보다는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보면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서로 오랜 시간을 함께하다 보면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상대방의 감정과 다음 행동들을 알 수 있는 경우들도 있죠. 하지만 연애는 다릅니다. 물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지만 사랑은 표현이 전부라고 할 수 있죠.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랑한다는 걸 알 수 있다는 건 사실 거짓말에 불과합니다. 사랑은 표현이며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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