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화 및 드라마의 소재로 자주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신데렐라> 스토리고 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여성이 부잣집 남성을 만나 결혼을 하거나 평범한 여성이 왕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는 이제는 익숙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런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스토리가 실제로 일어난 적이 있었습니다.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불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그레이스 켈리는 1950년대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다양한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던 여배우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그레이스 켈리는 어느 날 모나코 대공인 '레니에 3세'의 초청을 받아 칸트 영화제를 방문하게 되었죠. 그리고 운명처럼 레니에 대공은 그레이스 켈리에게 첫눈에 반해 만난 지 3일 만에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레이스 켈리는 두 번밖에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의 프로포즈에 당황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낯선 모나코에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과 여배우로 잘 나가고 있던 상황에서 많은걸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956년 그레이스 켈리는 모나코의 왕비가 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당시 이 결혼식은 전 세계에 중계가 될 정도로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리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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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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