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집사야, 제발 건들지 마라냥 외치는 고양이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한때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유행어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고양이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SNS를 통해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해당 영상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사람처럼 이불 안에 들어가 절대로 나오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요. 

집사가 이불안에 있는 고양이를 살짝 건드리자 단호하게 집사의 손길을 뿌리칠 정도로 이불이라는 포근함에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죠. 이런 모습에 집사 역시 살짝은 당황하면서 서운하다 싶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집사 역시 고양이의 이런 모습에 오기가 생겼는지 고양이의 손을 계속 건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고양이는 약간 짜증을 내는듯한 모습으로 집사의 손을 뿌리치지 바빴죠. 마치 정말로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는 듯이 고양이는 이불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동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이불은 정말 중독이죠.' '마치 출근 시간에 제 모습을 보는 거 같아요' '고양이가 부럽다고 느낀 건 처음이네요.' '엄마 나도 고양이 키우게 해 주세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이불안에 포근하게 들어가 마치 사람처럼 누워 있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생각을 하는 건지 아니면 이불이라면 마약에 중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불은 사람이나 고양이나 중독되게 하는 마성의 그 무엇인가 있는 건 틀림이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