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면접이 많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합격을 위해서는 스펙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한 여성은 직장 생활을 하긴 했지만 변변한 스펙과 내세울 만한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렵다는 사연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사연자 A씨는 29살 여성으로 내년이면 이제 30살이 된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딱히 무엇을 해야겠다는 꿈이 없었던 A씨는 대학교에 진학을 할 때에도 성적에 맞는 학과에 진학을 했다고 하는데요. 마땅한 목표와 무얼 하고 싶다는 꿈이 없다 보니 A씨는 대학을 다닐때에도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졸업을 앞둔 A씨는 졸업을 하게 될 경우 진로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1년간 휴학을 하고 국비지원과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부랴부랴 취업에 유리하다는 회계 관련 자격증 공무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 동안 공부해 회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막상 자격증을 취득했어도 학교 성적과 별다른 스펙이 없는 상황에서 졸업 후 취업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개인 세무사에서 A씨는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년 조금 근무를 하면서 회계 관련 업무를 배우던 A씨는 처음으로 스스로 목표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퇴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취직했던 회사가 경영악화로 5개월 만에 문을 닫게 되면서 퇴사를 하게 되었고 그 뒤 이직을 하는 회사마다 회사 사정으로 1년도 못채우고 퇴직을 반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퇴직을 반복하다 보니 A씨의 나이가 벌써 29살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재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려고 해도 처음 다녔던 2년 이외에는 1년도 못 채운 경력이 태반인 상황에서 A씨는 좌절을 할 수뿐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끝으로 지금까지 목표가 없이 살아온 자신의 삶을 후회하며 제대로된 경력은 없지만 이력서에 경력을 쓰는 게 좋을지 아니면 대충 공무원 시험을 공부했다는 핑계를 대고 신입사원으로 이력서를 쓰는 게 좋을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늦지 않았어요 조금 많이 힘들건 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하다면 됩니다.' '29살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은근히 많아요 걱정 마세요' '지금은 고민보다는 행동이 먼저 일때인 거 같아요 일단 지금이라도 계획을 세우세요'등 따듯한 조언들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29살 나이에 이제라도 제대로 해보고 싶은 A씨,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조언들을 해주고 싶으신지요? 여러분들의 따듯한 조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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