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채널A '개 밥 주는 남자'에 출연했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출신 김소혜는 당시 방송을 통해 임시 보호하던 유기견 밀크를 입양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방송을 통해 김소혜는 밀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었죠. 그런 김소혜의 마음이 통했을까요? 임시보호중이었던 상황에서 부모님은 결국 정식 입양을 허락하였습니다. 이에 김소혜는 당시 방송을 통해 "아주 평생 끝까지 살 거예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소혜의 부모님 역시 입양을 결정하면서 인터뷰를 통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끝까지 살겠습니다."라며 이야기를 하며 "우리 셋째라고 생각하고 잘 키울거예요"라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죠. 김소혜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SNS 계정을 통해 밀크의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처음과 달리 밀크는 5년이라는 시간동안 몰라보게 자랐죠. 그리고 늠름한 성견이 되었는데요. 밀크의 근황을 전하고 있는 밀크 인스타 계정에 올라온 근황들의 모습에서 처음과 다르게 깔끔하면서도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어머 어쩜 너무 잘 자랐어요." "어쩜 주인 닮아서 그런지 너무 귀여워요" "역시 반려동물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맞네요." "너무 이뻐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게 사실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특히 유기견의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밀크가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nannanmilk719/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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