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여행 가자 '나도 데려가냥?' 외치며 캐리어에 올라탄 고양이들

여행을 가기 위해 집사가 짐을 싸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고양이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실제로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양이들이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에는 여행을 가지 위해 짐을 싸고 있는 네티즌의 캐리어에 나란히 올라탄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네티즌은 여행을 떠나기 전날 캐리어에 휴대폰 충전기, 노트북 및 옷가지 등을 여행용 캐리어에 한가득 챙겼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고양이 4마리는 차례대로 캐리어에 반대편 공간에 나란히 들어가 앉았습니다.

 

아마도 자신도 데려가라는 의미에서 캐리어에 올라탔겠죠? 사진속에 고양이 4마리는 모두가 한 방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캐리어에서 나오라고 이야기를 하는 집사의 말에 반항이라도 하듯 말이죠. 과연 이렇게 캐리어에 올라탄 4마리에 고양이들을 두고 집사는 마음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요?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이 정도면 데려가야 하는거 아닌가?" "아이고 4마리 모두 왜 이렇게 귀여요." "집사가 여행 가니 질투가 났나 봐요." "이번에는 이야기 잘해서 안된다고 하시고요 다음에는 꼭 데려가세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많은 사람들은 도도하다고 생각들을 하죠. 그래서 애교도 없다고 생각들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고 계신 집사들은 의외로 고양이들도 애교가 많고 사랑스럽다고 이야기들을 하는데요. 아마도 이런 모습에 고양이들을 키우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