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는 지하철, 버스와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죠. 도시에서 택시는 어디서든 쉽게 부를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을 여행할 때 만약 차 없이 뚜벅이 여행을 하게 될 때도 택시는 아주 유용한 교통수단이죠.
하지만 최근 지방 여행을 하는 도시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지방 택시에 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이 나돌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바가지요금이라고도 불리는 지방 택시들의 법을 무시한 관행적인 요금 체계 과연 무엇이 도시 여행객들을 경악하게 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택시 요금은 승차를 하고 난 뒤 부터 미터기를 작동하는 게 원칙이죠. 국토부에서도 승객이 탑승한 시점부터 미터기를 작동시키는 게 원칙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방에서 택시를 호출한 도시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탑승전 미터기가 작동되어 있었다는 불만과 함께 택시를 탄지 3분도 안되었는데 요금이 6000원이 넘었다는 사연들이 종종 목격되고 있습니다.
한 유튜버 역시 강원도를 여행하면서 기본 택시 요금이 3300원인 상황에서 출발한 지 3분 만에 요금이 6900원이 나왔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당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유튜버를 통해 밝혀진 택시 요금의 정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죠. 지방 택시의 경우 택시 요청을 받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출발하는 시점부터 미터기를 작동시키고 온다는 사실이 알려진 거였습니다.
이에 지방 택시 관계자는 손님이 적은 지방의 특성상 손님이 탄 시점부터 기본요금을 계산하면 택시 기사에게 손해라며, 일반적으로 지방의 경우 호출한 고객이 있는 곳으로 출발하는 시점부터 미터기를 작동시키는 게 관행이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지방을 여행하는 여행객들 중 택시에 관련된 불만을 제기하는 사례들은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방에서 택시 투어를 하는 뚜벅이 여행객들의 경우 약속한 금액과 시간과 다르게 투어 도중 추가 요금을 지불을 요구하거나 약속한 시간보다 짧게 투어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불만과 함께 택시 호출 후 다른 손님을 태웠다는 이유로 호출을 취소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도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방 택시의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법과 원칙이 있는데 관행이 무슨 소용인가요?" "저런것들때문에 택시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지는겁니다." "전 한번 당하고 다시는 지방에서 택시 안타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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