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들은 동양인들과 다르게 외모의 변화가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역으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스타들의 성인 모습을 보면 간혹 아역 때의 귀엽고 풋풋한 모습을 기억한다면 실망하기 일쑤죠.
물론 단순한 외모적인 변화만 있는 건 아니죠. 음주와 약물 등 너무 일찍 어린 나이에 부와 명예를 갖다 보니 각종 불화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할리우드 아역 스타 중 역별 해 버린 연예인 TOP 6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누가 있을까요?
#1. 에드워드 펄롱
영화 '터미네이터2'의 존 코너 역을 맡았던 에드워드 펄롱은 선이 고운 얼굴에 10대 답지 않은 우수 어린 분위기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이룬 성공으로 인해 마약과 약물 과다 복용 등으로 인해 감옥까지 가게 되었고, 너무 변해 버린 얼굴로 인해 누구인지 알아보기 조차 힘들게 되었죠.
#2. 클레이 모레츠
<500일의 썸머> <렛 미인> <킥 애스>등을 통해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지목받았던 클로이 모레츠는 금발에 푸른 눈,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인 아역배우였죠. 하지만 그녀는 흔한 마약 및 음주 등의 사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늘어난 체형으로 인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3. 린제이 로한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로 등극한 린제이 로한은 2006년 마약부터 시작해 음주 운전 등 수많은 교통사로 이력을 보유하면서 할리우드에서 멀어지기 시작했죠. 그리고 과도한 성형수술과 시술 등으로 인해 과거와는 전혀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음주 문제로 전자 발찌를 차면서 할리우드에서 영원히 퇴출돼 아쉬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4. 톰 펠튼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드레이코 말포이 역할을 맡아 어린 나이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톰 펠튼은 백금발에 귀족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얻었죠. 하지만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위해 매번 금발로 염색을 해야 했던 이유로 탈모가 찾아왔고 너무 일찍 찾아온 노안으로 인해 과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5. 다니엘 래드클리프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이엘 래드클리프는 짙은 갈색의 머리카락과 선명히 대비되는 옅은 빛깔의 눈동자로 일찌감치 해리포터 주인공으로 오디션을 통과했죠. 해리포터 그 자체라고 불렸지만 세월의 흐름을 피하지 못했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더부룩한 턱수염과 후덕한 몸매로 해리포터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이어트 및 각종 운동 등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찾아 다행히 예전의 모습은 아니지만 남성미가 넘치는 모습을 찾았다고 합니다.
#6. 맥컬리 컬킨
<크리스마스에는 캐빈과 함께>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맥컬리 컬킨은 나 홀로 집에 가 성공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죠. 하지만 어린 나이에 성공한 캐빈은 부모의 불화와 누나의 자살로 인해 어린 나이에 마약에 빠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결국 심한 알코올 중독으로 귀여웠던 모습을 잃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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