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이즈다!' 물 마시라고 넣어준 급수기를 침대로 착각한 강아지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중 반려동물이 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급수기'를 구매하신 분들이 있을 건데요.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급수기를 이상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댕댕이 사진이 공유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으로 '먹으라고 급수기를 넣어줬더니 침대로 착각한 댕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마치 자로 잰 듯 딱 맞는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는 댕댕이의 모습이 담겨 있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댕댕이가 자고 있는 침대는 침대가 아닌 다름 아닌 급수기였습니다. 물을 마시라고 설치해준 급수기에서 댕댕이가 잠이 든 거죠.

 

다른 강아지들이 담요 위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 반명 이 강아지만 급수기 모형안에 들어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신기하게도 자신에게 딱 맞는 침대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평온해 보인다는 점이죠. 네티즌들 역시 댕댕이가 자신에게 딱 맞는 사이즈로 침대로 착각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댓글을 통해 "이 편한 급수기~" "세상에서 급수기가 제일 잠이 잘 와요!" "아주 딱 맞는 사이즈네요" "너무 귀여워요!" "얼마나 편했으면 저기서 잠을 잘까 너무 귀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죠.

어떠세요? 물을 마시다 그대로 잠이 든 건지 아니면 자신에게 딱 맞는 사이즈로 침대라고 착각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신기하게도 급수기 사이즈가 댕댕이와 딱 맞는다는 점 그리고 댕댕이가 너무나도 평온히 잠들었다는 점에서 매우 흐뭇한 사연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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