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배우 성훈은 홍역에 감염되어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죠. 당시 안락사 위치에 처했던 유기견을 임보 했던 성훈은 정식으로 입양을 결정했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양희'라는 이름을 붙여준 성훈은 처음 땅을 밟은 양희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때도 마음 아파하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또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했었습니다. 양희를 임보하고 있을 당시 양희를 입양하고 싶다는 희망자가 나타났을 때 성훈은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죠. 그만큼 임보 기간 동안 정이 많이 들었죠.
그리고 입양기관에 연락를 하면서 양희를 정식으로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식으로 양희를 입양한 성훈은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양희를 정성으로 보살피며 마음으로 품었습니다.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양희의 모습이 SNS 및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또다시 한번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하게 되었죠. 처음 모습과는 다르게 놀랍도록 달라진 양희의 모습과 성훈을 따르는 양희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성훈의 남다른 모습에 또다시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어 각종 댓글을 통해 "드라마에서는 안좋은 이미지였는데 양희를 키우는 모습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양희가 이제 행복해하는 거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아요." "성훈님 양희를 보는 눈빛이 진심이라는 게 느껴져요.:" "이런 선한 영향력 정말 칭찬합니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 중 구조되는 유기견이 새로운 가정을 찾아 입양되는 숫자보다 안타깝게 보호소에서 자연사 및 안락사를 당하는 비율이 더 높은 상황에서 성훈의 이런 모습이 유기견을 입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관계자의 말처럼 이런 선한 영향력이야 말로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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