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을 좋아하시는 분들보다 아마 싫어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산 때문이죠. 또 비로 인해 신발 및 바지, 치마 등이 젖어 비 오는 날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길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은 비 오는 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비 오는 날이면 평소보다 사람들은 더욱더 빨리 걷는다고 하죠. 그렇다 보면 주변을 제대로 둘러볼 시간이 아마 없을 겁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런 비 오는 날 한 소년의 행동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감동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 오는날 한 소년은 우연히 비를 피해 건물 모퉁이로 피해 있는 길냥이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자신이 쓰고 있던 우산을 길냥이에게 씌워줬습니다. 비를 피해 건물 모퉁이에 앉아 있던 길냥이가 아마도 소년은 불쌍하다고 생각을 했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소년은 길냥이에게 우산을 씌워줬습니다. 비를 맞고 있는 길냥이를 위해 자신의 우산을 내어진 소년의 행동을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댓글을 통해 소년의 행동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소년의 마음씨가 너무 보기 좋아요." "너무 순수한 마음 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래서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고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요" "아이는 천사라는 그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년도 아마 비를 피해있는 고양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비를 피해 건물 모퉁이에 앉아 있는 고양이를 본 소년은 안쓰러운 마음에 그냥 지나 칠 수 없었겠죠?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지만 누구나 하기 어려운 행동을 한 소년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듯합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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