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추운 겨울 동안 길 위에서 생활해야 했던 길 위에 작은 동물들에게는 추운 겨울이 너무나도 혹독 했을 겁니다. 오늘은 추운 겨울 그런 동물들을 위해 무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트리스를 대여한 가구 가게 사장님 이야기입니다.
터키에서 가구 가게를 운영하는 한 사장님은 6년이라는 시간동안 퇴근을 하기 전 가구점 앞에 매트리스를 두고 퇴근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 차가운 바닥에서 잠을 자야 했던 유기동물들이 안타까웠던 사장님의 특별한 배려였죠.
동네 주민들 역시 사장님의 마음을 이해를 하고 매트리스를 훔쳐가거나 민원을 제기하는등의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장님이 매트리스를 내놓는 저녁이 되면 길 위에 동물들을 위해 먹이를 챙겨주고 돌봐주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속에는 저녁 시간 가구점 앞에 놓인 매트리스에서 편안하게 잠을 청하고 있는 유기견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추운 겨울 차디찬 바닥이 아닌 그래도 찬기를 피할 수 있었던 매트리스가 아마도 유기견들에게는 최고의 잠자리가 되었을 겁니다.
많은 네티즌들도 6년동안 유기견을 위해 매트리스를 제공한 사장님의 사연을 접하고 "정말 훌륭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민원 넣고 난리였을 건데..." "무거운 매트리스를 매일 옮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데 정말 대단한 사장님입니다." "너무 멋지세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기견을 위해 6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트리스를 제공한 가구점 사장님의 사연, 사장님이 있어 터키의 유기견들은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어 길 위에 생활에서 그나마 위안을 얻었을 듯합니다.
*출처:@cem_baykal/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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