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라면은 아무리 생각이 없던 사람도 그 냄새에 이끌려 먹게 된다는 전설과도 같은 야식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죠. <아는 맛이 더 무섭다.>라는 말처럼 치킨 냄새 앞에서는 그 어떤 사람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치킨 냄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중국의 네티즌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 역시 치킨 냄새에 이끌려 치킨 가게 앞에 멍무룩 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강아지는 어떤 사연으로 이렇게 치킨집 앞에서 멍무룩 하게 앉아있는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진 속에는 남다른 덩치를 자랑하는 한 마리의 강아지가 사람처럼 등을 꼿꼿하게 허리를 세운채 치킨집 앞에 앉아있습니다. 강아지는 지나가는 사람들과 몇 번 눈을 마주치는 걸 제외하고는 한시도 치킨가게 안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사연을 공유한 네티즌은 치킨가게 앞에서 사람처럼 앉아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그 모습이 너무나도 신기해 공유를 하게 되었다며, "주변에서 치킨 냄새가 엄청났다며 사람도 그 냄새에 이끌릴 정도였는데 하물며 강아지도 참기 힘들었을것이다." 라며 아마 전에도 저런 자세로 앉아 있다가 치킨 한 조각을 얻어먹은 기억이 있어서 한참 동안 치킨 한 조각 얻어먹으려고 자세를 취한 거 같다는 사연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사장님 제발 닭다리 하나만 주세요." "그런데 강아지는 치킨을 주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뼈 때문에 안 줘야 한다는 걸로 아는데?" "정말 보는 제가 현기증 날 거 같아요. 순살로 한 조각만 주세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실제로 강아지가 치킨 조각을 얻어먹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측하건대 저런 자세로 치킨집 앞에 앉아 있으면 그 어떤 사장님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거 같아 아마도 한 조각 정도는 얻어먹었을 거 같은데요. 사람도 참기 힘든 치킨의 냄새 강아지에게도 역시 참기 힘든 건 똑같은 거 같습니다.

*출처:@kikyuS.House/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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