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너무 뻔해!" 요즘 뜨고 있는 국내 이색 신혼여행지 TOP 3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이슈는 단언컨대 신혼여행이죠. 대표적인 국내 신혼여행지인 제주도를 비롯한 울릉도가 국내 신혼여행지로 대체가 되고 있지만 너무 뻔하다는 이유로 대체 신혼여행지를 알아보는 신혼부부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Newsyam에서는 너무 뻔한 제주도 이외에 국내 이색 신혼여행지로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 TOP3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국내에서 대체할만한 이색 신혼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요?

#1. 거제도, 남해를 끼고 달리는 아름다운 해안도로

 

학동에서 와현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17.3km의 해안도로는 수려한 경관과 동해 못지않은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안도로로 동백숲과 해송 숲, 검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다양한 섬들이 조화를 이뤄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죠. 신혼여행 기간 동안 매일 하나의 섬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코스로 다도해라고 불리는 남해의 특성상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는 섬 여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에 외도 보타니아는 이국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식물공원 조경이 매우 잘 되어 있어 스냅샷을 촬영하기도 좋습니다.

#2. 여수, 여수 밤바다가 아름다운 그곳

돌산공원과 돌산대교에서 해상 케이블카를 타면 여수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멀리 동백섬까지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광장부터 종포 해양공원, 하멜 등대까지 이어진 코스는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여수여객터미널을 통해 하화도, 오동도, 금오도, 사도, 백야도 등 다양한 섬 여행을 하는 것 역시 추천할만한 코스입니다.

#3. 삼척, 바다와 내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동해 바다 하면 많은 분들이 강릉, 속초만 생각들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강원도 최남단 도시인 삼척은 동해안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바닷가 언덕에 자리한 '나릿골' 마을은 옛날의 낡고 허름한 건물에 알록달록한 색을 입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죠. 또한 서핑을 좋아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서프키키해변은 샤워장, 강습 프로그램 등이 잘 갖춰 있어 양양과 더불어 서핑족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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