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어쩌면 결혼식 순간일 겁니다. 모든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앞날을 꿈꾸는 결혼식.. 그런데 만약 이러한 결혼식이 인생 최악의 순간이라면 어떨까요?

중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로 결혼식 도중 신랑은 이벤트로 성장 동영상을 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바로 충격적인 영상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바로 신부의 불륜 장면이 담긴 영상이었다고 하는데요.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이 최악의 순간으로 바뀌는 순간으로 당시 신랑은 신부를 밀치며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라며 신부를 향해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에 신부 역시 신랑에게 부케를 던지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식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더욱더 충격에 빠트리게 한건 신부가 불륜을 저지른 상대였다고 합니다. 신부가 불륜을 저지른 상대가 다름 아닌 신부의 언니, 즉 형부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신부의 언니는 임신 6개월 차로 중국의 한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신랑과 신부는 2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서 신랑의 데이트 폭력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신부는 이때부터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당시 힘들어하던 신부를 위로해주던 사람이 바로 형부였다고 하죠. 그렇게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결국은 넘지 말아할 선을 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쯤 신랑은 신부에게 아파트와 자동차를 주는 조건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결국은 결혼식장에서 난동이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신랑이 신혼집에 보안용으로 CCTV를 설치하게 되었고 신부는 이사실을 모르고 신혼집에서 형부와 불륜을 저지르게 되면서 신랑에게 불륜 사실이 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랑은 처음 신부의 불륜 사실을 알았을때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결혼식 때까지 참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어떻게 형부와 저렇게 바람을 피울 수 있지 그것도 임신한 언니가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결혼식장에서 저런 영상을 튼 건 신랑이 너무했다." "둘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가족들까지 알린 건 신랑이 도를 넘었네요" "정말 막장도 저런 막장이 없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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