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지금은 비록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해외여행이 자유로운 시절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여행 필수템'들에 대해서 검색들을 해보신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간혹 이런 여행 필수템으로 인해 공항에 내리자마자 입국 수속을 하면서 '반입금지' 물품으로 인해 애써 싸온 물건들을 버려야 했던 경험들을 해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흔하게 겪는 일은 물론 아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보다 입국 수속 단계가 훨씬 복잡하고 반입되는 제한 물품 품목이 많아 간혹 이런 일을 경험하는 경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Newsyam 여행정보에서는 한국에서는 여행 필수템으로 통하지만 해외에서는 공항에서 체포될 수 있는 음식 TOP 4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된장, 고추장

 

해외여행을 떠날 때 해외 현지 음식이 맛지 않을 경우 가장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게 바로 고추장입니다. 고추장 하나만 있으면 밥에 비벼서 한 끼를 뚝딱 해결할 수 있다 보니 튜브형으로 된 고추장을 챙기시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스틱형 및 튜브형으로 된 고추장은 문제가 없지만 간혹 고추장 및 된장을 용기채 들고 가는 경우에는 냄새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2 쑥떡

쑥떡 자체로는 반입금지 물품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쑥떡의 모습이 대마초와 흡사해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쑥떡을 모르는 외국인들 경우에는 쑥떡의 모습이 대마초를 뭉쳐 놓은 모습과 매우 흡사해 공항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빈번하게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여행객은 쑥떡으로 인해 호주 공항에서 두 시간 동안 곤욕을 치른 적도 있다고 합니다.

#3 김치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떠날 때 가장 많이 챙기는 음식이 바로 김치입니다. 하지만 호주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김치를 반입금지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의료 시스템이 열악하거나 섬나라의 경우 바이러스가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방역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김치를 반입금지 품목으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 미숫가루 및 견과류 등의 가루음식

중장년층에서 해외여행을 떠날 때 미숫가루를 챙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미숫가루들을 모르는 해외에서는 미숫가루를 마약으로 의심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가루 형태로 되어 있는 음식이 생소한 외국인들에게는 미숫가루가 가루로 되어 있어 마약으로 오인하기 딱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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