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적외선 필터 카메라로 찍은 포토 그래퍼 SNS 화제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을 갔을 때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시죠. 하지만 남들과 조금 다른 사진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평범한 사진보다는 각종 필터 및 어플 등을 활용해 이색적인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프랑스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피에르 루이 페레(Pierre-Louis Ferrer)'는 평범한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적외선 필터를 활용해 마치 하얀 눈이 내린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내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Invisible Paris'라는 이름의 시리즈 형식의 사진 작품은 해석하면 <숨겨진 파리>라는 뜻으로 흑과 백 그리고 짙푸른 색 3가지 색으로만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담아 매우 이색적이면서 하얀 벚꽃이 핀 모습 혹은 눈이 내린듯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는 Heliopan 695nm 적외선 필터를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캐논 6D DSLR 카메라에 렌즈는 16-35mm f/4 IS를 활용해 이러한 사진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러한 사진을 찍은 이유에 대해 흔히 모두가 아는 그런 프랑스 파리의 사진보다는 좀 더 이색적이면서 아름다운 느낌의 파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이 같은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똑같은 사진이지만 적외선 필터를 활용해 찍은 프랑스의 파리 모습이 조금 더 이국적이면서도 이색적으로 시리즈의 제목처럼 프랑스 파리의 숨겨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과연 작가의 다른 사진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프랑스 파리의 숨겨진 모습들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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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마치 벚꽃이 핀듯한 프랑스 파리의 모습, 지금은 비록 코로나로 인해 직접 파리를 방문하기는 힘들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진들과 비교를 하면서 파리를 구경한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출처:www.plferrer.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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