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무엇?' 책표지를 활용한 착시 사진으로 유명해진 프랑스 서점

SNS는 개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지만 제품 및 기업의 이미지를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효과로도 활용이 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마케팅으로 인해 SNS를 멀리하는 분들도 있죠. 그런데 단순한 생각으로 SNS를 시작했던 한 서점이 대박이 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독립서점 'Librairie Mollat'는 최초의 독립서점으로 120여 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서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역사가 오래된 서점이라도 사람들이 책을 멀리하면서 이 서점 역시 매출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고 하죠. 이에 서점 관계자는 매출을 올리면서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게 바로 SNS 였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책의 표지와 실제 사람을 매칭 하는 단순한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진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즐거움은 물론이고 서점을 홍보하는 효과가 생겨나면서 서점 관계자는 책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촬영에까지 신경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객과 직원들을 모델로 하여 절묘한 매칭 사진을 만들어 내면서 인물은 물론이고 동물 심지어는 신체의 일부분까지도 놀라울 정도로 싱크로율 100%의 사진들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실제 인물과 책 표지의 인물선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원근감까지 고려한 놀라운 사진에 많은 네티즌들은 즐거움과 더불어 서점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인위적인 마케팅이 아닌 이런 자연스러운 마케팅은 기존의 마케팅 관점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파격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서점에서 만들어낸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사진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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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librairie_mollat/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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