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성인남녀가 소개팅 상대에게 '정이 확 떨어지는 순간' 1위는?

연인을 만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은 방법이 바로 '소개팅'이라고 합니다.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는 소개팅의 경우 전체 50% 이상의 연인들이 이 방법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SNS 및 인터넷에서는 소개팅에서 성공하는 방법 등 소개팅 관련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필승 전략보다 더 중요한게 바로 소개팅에서 상대방에게 정이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해 좋은 행동보다는 싫은 행동을 하지 않는 거라고 하죠. 이에 한 업체에서는 2030대 남녀 1,41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소개팅에서 상대방에게 정이 떨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 응답자와 여성 응답자의 1위는 같지만 응답 비율은 차이가 확실했다고 합니다.

여성 응답자의 경우 5위는 '아무런 연락없이 지각할 때'가 전체 응답자 중 6% 였으며, 4위로는 '과도하게 개성적인 옷차림 혹은 촌스러운 옷차림'이 13%, 3위는 '대화 중 자기 자랑만 늘어놓을 때'가 22%, 2위는 '찰지게 나오는 욕들'이 28%, 1위로는 '뚝뚝 끊기는 대화 및 대화가 공감이 되지 않거나 재미가 없을 때'가 31% 비율로 응답을 했다고 합니다.

 

남성 응답자들의 경우에는 5위는' 과도하게 개성적인 옷차림 혹은 촌스러운 옷차림'이 5%, 4위로는 '자기자랑만 늘어놓을 때'가 9%, 3위로는 '아무런 연락 없이 지각할 때'가 14%, 2위로는 '찰지게 나오는 욕들'이 24%, 1위로는 '뚝뚝 끊기는 대화 및 대화가 재미없을 때'가 48%로 여성 응답자의 비해 남성 응답자들이 더 많이 외모적인 부분보다 대화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 전문가는 젊은 남녀일수록 소개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건이나 외모적인 모습보다는 <대화> 코드가 애프터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소개팅의 필수 조건으로 대화 코드가 통해야 성공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사전에 상대방에 대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점에 관심이 있는지 등을 미리 알고 준비를 한다면 소개팅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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