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여의도 지점 '더현대 서울'은 오픈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될 만큼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시설 그리고 위치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24일과 25일 프리 오픈 기간을 포함해 3월 1일까지의 판매 실적을 공개했죠.
이 기간동안 '더현대 서울'이 올린 누적 매출은 당초 목표보다 3배나 높은 약 3백72억 6천만 원으로 대박을 쳤다고 합니다. 특히 2월 24일과 25일에만 각각 2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려 프리 오픈 기간 동안에만 4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당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현대 서울'을 방문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의 입점한 명품 브랜드 매출의 경우에는 40억 원이 넘는 매출로 목표치를 13억 원 이상 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지하 2층에 위치한 영패션 브랜드들 역시 목표 매출액보다 훨씬 높은 26억 7천여만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 컨템퍼러리 패션의 2층과 국내 패션이 자리한 3층은 유일하게 목표치 달성에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의 매출 순위 기록을 살펴보면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를 제치고 한 스포츠 브랜드가 매출 1위를 올려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 여의도 지점 '더현대 서울'이 공개한 누적 매출 자료를 살펴보면 나이키가 5억 7천만원으로 매출 1위로 구찌의 5억 6천만 원보다 1천만 원가량 매출액이 더 높다고 합니다. 여기에 불가리, 몽클레르, 프라다, 아르켓, 오메가 스위치, 버버리, 펜디 등 다른 명품 브랜드들이 순위권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매출 10위권에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한 가운데 나이키가 1위이면서도 유일한 일반 브랜드라는 사실에 많은 관계자들은 2030 세대의 소비력이 그만큼 높았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타 백화점들의 경우에도 2030세대의 소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의 경우 2030 세대의 명품 매출 비중이 2018년 38.1%, 2019년 41%. 2020년 46%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백화점들은 2030 세대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의 매출 공개 역시 2030 세대의 매출 비율이 확실히 높았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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