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분들에게 승진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막상 승진을 해도 고민이 되는 경우들이 있죠. 최근 한 여성 사연자는 남편이 승진을 하면서 일본 본사로 발령이 나게 되었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성 사연자 A 씨는 30대 초반의 직장인으로 남편과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일본계 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으로 최근 회사에서 승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승진을 하면서 A 씨의 남편은 일본 본사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본사로 발령을 받으면서 A씨의 남편은 최소 5년 이상은 일본에 거주해야 하는 상황으로 국내와 비교를 했을 때보다 연봉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코로나 19와 방사능 등으로 인해 A 씨는 남편의 승진이 마냥 즐겁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A 씨의 남편이 일본 본사로의 발령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A 씨가 걱정이 되는 건 최소 5년이지 언제까지 일본에 있을지는 알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A 씨의 남편은 일본으로 혼자 가겠다는 말을 하기는 했지만 A 씨 입장에서는 혼자 일본에 보낸다는 것조차도 너무 미안한 상황에서 A씨도 국내에서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일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따라가기에도 무척 난감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본사로 발령난 남편으로 인해 고민이라는 A 씨는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남편조차도 아무리 승진이 돼서 일본 본사로 발령이 나기는 했지만 이것 때문에 퇴사를 하기에도 애매하다며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며 네티즌들의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승진을 한건 좋은데 하필 일본 발령이라니 참 답답하긴 하겠어요." "어쩔수 없죠 이럴 때에는 기러기 부부를 하는 방법뿐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소 5년이고 언제까지라는 답이 없다니.." "일본 어디로 가냐가 중요한 거 같은데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승진을 해서 일본으로 발령이 난 남편으로 인해 고민이라는 A 씨의 사연, 과연 여러분들이라면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조언들을 해주고 싶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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