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여건상 직접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고양이 사진 및 동영상을 보고 대리만족을 느끼는 걸 <랜선 집사>라고 합니다. 그런 랜선 집사들 사이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하루 짱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사는 네티즌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치 고양이가 곰인형에게 화장실 사용법을 알려주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네티즌은 자신의 고양이가 매우 아끼는 곰인형을 들고 와 화장실에 두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 모습이 흡사 곰인형에게 화장실의 위치를 알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해당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 속에는 "화장실은 여기야"라고 말하면서 고양이 전용 화장실에 곰인형을 살포시 두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고야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고양이는 저러고 있는 걸까요?" "역시 고영희 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네요" "우리 아이도 좋아하는 인형에게 화장실을 알려주던 게 꼭 아이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아끼는 인형에게 화장실을 알려주고 있는 듯한 고양이의 모습, 어떠세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면서 너무 흐뭇하지 않나요.
*사진출처:@neve832225/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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