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를 잃은 개가 아깽이 세 마리를 본 후 생긴 놀라운 일(+네티즌 반응)

모성애는 동물과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동물 세계에서도 모성애와 관련된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접하는 경우들이 있죠. 최근 새끼를 모두 잃은 구조된 개 역시 남다른 모성애를 보여주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조지아라는 이름의 떠돌이 개는 작년 8월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있는 주유소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구조된 조지아는 임신 상태였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새끼를 조산으로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물보호소에 있던 조지아는 새끼 고양이 세 마리를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동물보호소 관계자는 수유가 필요했던 버려진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를 조심스럽게 조지아에게 먼저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냄새를 맡게 했고 거부감이 없다는 걸 확인한 관계자는 나머지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도 조지아 품에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조지아는 마치 자신의 새끼라고 된 듯 새끼 고양이 세 마리를 돌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록 젖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성스럽게 새끼 고양이를 돌본 조지아의 모습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개와 고양이라는 종을 뛰어넘어 남다른 모성애를 보여준 동영상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너무 감동스럽네요." "모성애라는 이름은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은 다르지만 앞으로 새로운 가족이 돼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종을 뛰어넘은 조지아의 모성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신의 새끼를 잃었지만 어미가 필요한 새끼 고양이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조지아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출처:sunshinedogrescue/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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