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은 꼬리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낮은 위치에 꼬리를 천천히 흔드는 경우라면 불안하다는 뜻이며 높은 위치에서 꼬리를 흔드는 경우에는 흥분을 했다는 뜻이죠. 그런데 최근 한 네티즌이 공개한 반려견 꼬리 동영상은 어떠한 감정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일본의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Play_shoot/twitter)을 통해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꼬리 동영상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약 150만 명이 본 이 동영상은 현재 115개의 댓글과 15만 개의 좋아요를 받을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은 어느 날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꼬리를 무심코 툭 건드려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마치 휴대전화의 진동처럼 반려견이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너무나도 신기해 바로 동영상을 공유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이 공개한 동영상속에 등장하는 반려견은 정말 네티즌이 툭 하고 꼬리를 건드리니 진동을 하듯이 꼬리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연 저렇게 꼬리를 흔드는 건 무슨 감정의 표시 일지 궁금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귀찮으니 하지 말라는 뜻 아닐까요?" "강아지 꼬리였나요? 고양이 꼬리처럼 보였는데" "정말 진동이 오는 것처럼 계속 움직이네요" "어쩜 너무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진동이 오는 것처럼 꼬리를 흔들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 과연 동영상속에 등장하는 저 반려견은 무슨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서 저렇게 꼬리를 흔드는 건지 매우 궁금해지는 동영상이었습니다.

*사진출처:@Play_shoot/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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