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할 때 낯선 도시에서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교통수단으로 택시가 있습니다. 물론 지하철이 잘 보급된 도시라도 간혹 여행객들이 택시를 타야 하는 경우들이 있죠.

각 나라마다 택시는 고유의 색상과 서비스 그리고 요금이 모두 다르죠. 실제로 직업상 전 세계를 돌아다녀야 하는 승무원의 경우에는 나라별 택시들을 타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 전직 승무원은 승무원 시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별 다양한 택시를 타본 경험을 공유를 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전직 승무원이 공유한 나라별 택시 만족도 순위 TOP5는 어떻게 될까요?

#1 영국

 

영국의 택시는 블랙캡이라고 불리는 검은색 택시가 매우 유명합니다. 일반 승용차와 동일한 모델을 사용하는 다른 나라와 달리 영국의 택시는 매우 클래식한 외관으로 런던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영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반드시 영국 택시를 한번 정도 타본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택시의 청결도, 운전 능숙도, 친절함, 안전성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2 뉴욕

영국에 블랙캡이 있다면 뉴욕에는 옐로캡이라고 불리는 노란 택시가 있습니다. 뉴욕의 택시는 특이하게도 앞자리에는 탑승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영화나 미드 등에서 보듯 뒷자리에 탑승을 해야 하며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에는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3 일본

처음 일본 택시를 타본 전직 승무원은 그 친절함에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뒷문을 직접 열지 않고도 열리고 닫히는 자동문에 충격을 받았다고 하죠. 하지만 일본의 택시 요금은 매우 사악하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아니면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4 베를린

 

'독일에서는 벤츠도 택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일 택시는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벤츠를 포함한 포르셰, BMW, 아우디 등 다양한 유럽 차량들이 택시로 사용되는 베를린의 경우 친절도와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역시 일본처럼 요금이 비싸다고 합니다.

#5 네덜란드

네덜란드 택시의 경우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택시비 역시 비싸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약제로 운영이 되다 보니 필요한 경우 바로 호출이 가능해 편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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