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는 설렘으로 인해 어쩜 그 누구도 단 한 번도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항공기와 관련된 부분들이죠.
항공사들의 비행기들은 한 번에 수백 명의 인원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안전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한번 사고가 나면 수백 명의 승객들의 목숨이 걸려 있기 때문이죠. 혹시 여러분들은 비행기를 떠올리면 어떤 색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흰색'입니다. 대다수의 항공사들의 비행기는 모두 흰색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왜? 수많은 색상 중 비행기는 오직 흰색으로만 제작이 되는 걸까요?
#1 흠집, 균열 등 비행기의 손상이 쉽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비행기는 운항 전 내부적인 매뉴얼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육안으로 확인하는 동체의 균열도 포함이 되어 있죠. 흰색의 경우에는 비행기 동체의 균열 등이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비행기들은 흰색으로 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2 흰색은 UV를 반사하여 실내를 더 시원하게 만듭니다.
흰색은 다른 색상보다 UV 광선을 더 효과적으로 반사를 합니다. 이것은 비행기의 공간을 더 시원하게 만들고 태양광으로 인해 색이 쉽게 변하는 걸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페인트 가격과 유지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다른 색상에 비해 흰색은 페인트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비행기는 일정 시간마다 도색을 진행하며 일반적인 페인트가 아닌 특수 페인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지 비용적인 측면에서 흰색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4 사고 발생 시 쉽게 보이고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추락 등으로 인해 만약 바다 및 산등에 비행기가 추락을 하게 될 경우 흰색의 경우에는 멀리서도 육안으로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비행기가 추락할 경우 빨리 발견하기 위해 흰색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5 항공사 로고를 더욱 쉽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각 항공사들은 자신들의 로고를 비행기에 부착을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때 흰색 바탕의 경우에는 각 항공사들의 로고를 쉽게 부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항공사들은 자신의 항공사 비행기를 조금 더 부각하기 위해 흰색이 아닌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항공사들은 위 5가지 이유로 흰색을 선호하는 경우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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