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다 보면 기내에서는 예상치 못한 많은 돌발변수들이 발생이 됩니다. 이런 변수들로부터 승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승무원들은 의무적으로 각종 안전 교육을 이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의무를 갖고 있는 승무원들을 대하는 승객들의 태도는 단순히 서비스직으로만 보는 시선들이 많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승무원들에게 갑질을 하는 승객들부터 시작해 단순히 농담이라고 치부를 하기 어려운 성희롱까지 다양한 형태로 승무원들을 괴롭히는 승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런 승객들에게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각 승무원들을 채용한 항공사는 자체 규정 등을 이유로 승무원들의 복장, 메이크업, 손톱, 머리 등 다양한 규정을 근거로 승무원을 안전 요원이 아닌 서비스직으로 스스로 보이게 만들면서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여성 승무원은 "남성 승무원에 비해 여성 승무원의 요구되는 규정이 더 많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남자 승무원들의 경우에는 흰머리가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성 승무원들의 경우에는 흰머리가 나오면 복장 지적을 당한다며 의무적으로 염색을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한 여성 승무원은 비행기에서 승객들의 성희롱적인 발언은 비일비재하다며 입에 담기 힘든 음담패설부터 시작해 유니폼을 두고 이야기하는 성희롱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승무원에게 성희롱을 하는 승객들이 있지만 성희롱한 승객을 제재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든 적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각 항공사들은 승객들의 성희롱 관련 규정들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일일이 대응을 할 경우 항공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여성 승무원들로 하여금 어느 정도의 성희롱은 참으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다 보니 비행이 처음이거나 처음 성희롱을 당한 승무원들의 경우에는 트라우마를 인해 퇴사를 하는 경우들도 종종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일부 항공사의 경우에는 여성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바지를 지급하도록 규정을 바꾸었지만 바지를 신청할 경우 상사들로 하여금 치마 유니폼을 입으라는 강요하는 회사 분위기이며, 유니폼의 경우에도 신체에 딱 맞게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금이라도 살이찌게 되면 유니폼이 맞지 않아 난감한 경우도 발생된다며 항공사의 여성 승무원 성상품화를 시키는 규정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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