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첫인상은 평생을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남성 사연자는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을 때 예비 장모님의 말 한마디 때문에 결혼을 고민할 정도라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남성 사연자 A 씨는 30대 초반의 남성으로 2년 정도 연애한 여자 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2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전화로만 몇 번 인사를 드렸던 여자 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간 여자 친구의 집에서 부모님은 저녁부터 시작해 A 씨가 마치 사위라도 된 듯 너무 잘 대접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딸이 어디가 좋은 지부터 시작해 결혼을 하면 맞벌이를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 A 씨는 예비 장모님으로부터 뜬금없는 질문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하면 용돈 얼마나 줄 거야?" 처음 그 말을 들은 A 씨는 너무나도 당황했다고 합니다. A 씨의 여자 친구 역시 예비 장모님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얼굴이 빨개지면서 놀랐다고 합니다. 이에 A 씨의 예비 장모님은 농담이라며 지금은 A 씨의 여자 친구가 한 달에 30만 원 정도 용돈을 주는데 결혼을 하면 그 용돈이 못 받게 돼 서운하다며 이야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A 씨는 그 말이 전혀 농담처럼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A 씨는 여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면서 A 씨 부모님에게 드리는 용돈 50만 원도 결혼을 하게 되면 못 드릴 거 같다며 미리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에서 예비 장모님이 첫인사를 드리러 간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꺼낸 뒤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A 씨는 여자 친구에게 결혼 후 예비 장모님에게 용돈을 드려야 하는지 물었다고 합니다. A 씨의 여자 친구는 결혼을 하게 되면 당연히 용돈을 드리지 않아도 된다며 나중에 어느 정도 살림살이가 괜찮아질 때는 몰라도 지금 당장은 결혼 후 나갈 돈도 많은 상황에서는 굳이 용돈을 안 드려도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아무리 여자 친구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도 결혼 준비를 하는 내내 예비 장모님의 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며 과연 예비 장모님이 농담으로 한 이야기인지 아니면 내심 정말 용돈을 바라고 계신 건지 헷갈린다며 네티즌들의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딱 봐도 용돈 달라는 거네요" "첫 만남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하는 예비 장모님이면 결혼 후에도 힘든 일이 많을 겁니다." "여자 친구분이 말은 그렇게 해도 아마도 몰래 용돈 알아서 챙겨 드릴걸요?" "지금이라도 당장 도망치세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첫인사 자리에서 결혼 후 용돈 관련 이야기를 꺼내신 예비 장모님으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다는 A 씨의 사연,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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