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라고?'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손가락으로 그림 그린 아티스트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 '자리아 포먼(Zaria Forman)'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남극대륙, 그린란드 및 북극 캐나다 등을 여행하면서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시다시피 그녀의 작품은 매우 독특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작품을 보고 가장 놀라는 부분은 그녀가 모든 그림을 손가락만으로 이용해 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녀는 오직 손가락에 페인트를 묻혀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이런 예술적인 열정은 어린 시절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본 경험들이 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이런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지난 몇 년간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남극과 북극의 빙하들이 녹고 있는 상황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그녀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한편 빙하들을 그림으로 남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자신이 그린 그림들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기후 위기를 위한 봉사 단체에도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상 최고의 낙원이라는 불리는 몰디브가 금세기 안에 물에 잠길 수 있다는 사실 역시 그녀가 이런 작품을 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손가락만을 이용해 그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그림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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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zariafor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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