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윤스테이"는 시청률 8.2%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첫 방송이 시작되고 난 뒤 구례에 위치한 한옥집의 위치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실시간 검색어에는 구례에 위치한 쌍산재 관련 검색어들이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 방송이 된 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논란도 일고 있다고 하죠.
일부 네티즌들은 첫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이 시국에 무슨 여행,민박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냐?" "아무리 예능이라도 식당에서 뭐 하는 짓이냐?" "12월이면 코로나 2~2.5계가 한창일 때인데 무리해서 진행하는게 보기 좋지 않다."등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힐링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대리 만족이 된다. 계속 좋은 예능 프로그램 만들어달라." "코로나 검색 받았다잖아..제작진들도 돈을 벌어야 한다."등 긍정적인 의견등으로 방송의 필요성을 어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논란을 의식이라도 한듯 실제로 방송에서는 "모든 국민이 가능하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이 시기에 외부 활동이 주가 되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는 자막과 함께 더 이상 방송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방송을 강행하게 되었다는 사과로 방송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첫회 방송분부터 시청률 8.2%라는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와는 전혀 다르게 엉뚱한 곳에서 논란이 터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시작된 논란은 윤스테이에 출연하고 있는 출연진들의 노동강도와 밥과 관련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을 보면서 <한국은 집에서도 밥밥밥, 방송서도 밥밥밥 왜들 못 먹어서 못 먹여서 난리들일까요? 이번에도 외국애들 먹이는 프로그램이네요>등과같은 부정적인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욱더 논란이 되고 있는건 한옥과 관련된 비효율적인 모습이라고 합니다.
한옥은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으로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한옥 스테이가 유명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관광코스라고 합니다. 이번 윤스테이 역시 한옥을 민박으로 활용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외국인들에게 한옥을 널리 알리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외국인들에게 한옥을 설명할 때 추운 바람이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한 부분에서 네티즌들은 한옥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한옥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한옥에 직접 거주를 해보았다며 보기에는 좋지만 실용적이지만 못한게 한옥이라며 겨울에는 춥고 손볼곳들이 많다며 한옥과 관련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피력해 네티즌들로 하여금 뭇매를 맞았다고 합니다. 방송의 의도와는 다르게 한옥과 밥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변질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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