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할때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는 바로 면세점을 통한 쇼핑입니다. 공항의 면세점은 일반적으로 더 저렴하게 상품들을 판매하는 경우들이 많다 보니 평소 사고 싶었던 고가의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면세점 쇼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면세점의 수많은 제품들 중 '이것'은 사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걸 사면 안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면세점에서 파는 물품은 와인, 주류, 화장품, 향수, 초콜릿 등 최소 18개 품목들이 면세점을 통해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일부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저렴한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시중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시중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조사에 의하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초콜릿의 경우에는 소매점 혹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많게는 25% 이상 가격이 더 높다고 합니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콜릿 중에서 kitlat의 미니백 같은 경우에는 시중보다 약 10% 정도 비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혹 선물로 초콜릿을 구매하는 분들이라면 면세점에서 초콜릿을 구매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면세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이득인 제품은 주류와 담배라고 합니다. 주류의 경우에는 나라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50% 정도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스키의 종류 같은 경우에는 일부 나라의 시세 차이를 고려했을 때 6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고 합니다.
와인의 경우에도 20% 이상 메이크업 및 화장품의 경우에는 16%, 향수는 10% 정도 면세점을 통해 구매를 할 때 저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면세점을 통해 구매를 할 때 고려해야할 점은 출국을 할때 구매를 할지 입국을 할 때 현지에서 구매를 할지 미리 알아보고 구매를 하는게 좋다는 점입니다.
출국 전 구매를 하게 될 경우 온라인을 통해 가격 비교가 직접 가능하다는 장점과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에서 저렴한 경우도 있지만, 현지에서 구매를 하게 될 경우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한국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주류와 화장품의 경우에는 일부 제품은 한국에 없는 제품이 있거나 한국 면세점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동일 제품이라도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며, 면세점 회사에 따라서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 차이가 발생되기 때문에 이 점은 면세점 쇼핑을 하실때 꼭 참고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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