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커플이 호텔에서 녹차 음료를 마시고 경악한 이유는?

여행을 가게 되면 호텔에 머무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호텔은 깨끗한 이미지로 인해 여행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숙소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가끔 호텔에 머물 경우 고민이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바로 호텔 내부에 설치된 냉장고 때문입니다. 호텔은 기본적으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 이외에는 냉장고 안에 든 음료수와 간식들은 모두 유료입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참으로 비싸죠. 가까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똑같은 제품과 비교를 했을때 호텔 냉장고의 맥주 및 음료의 가격이 2~3배 더 비싼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는 한 커플이 호텔 냉장고에 구비된 녹차를 마셨다 경악을 하게 되었다는 사연이 공유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중국의 한 커플은 여행을 하는 도중 한 호텔에 묵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텔이 처음이었던 이 커플은 냉장고에 구비된 각종 음료와 간식들을 보고 목이 말라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를 마셨다고 합니다. 이어 다른 음료도 마시고 싶었던 이 커플은 호텔 프론트에 연락해 다른 음료를 마실 경우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지를 여부를 물었다고 합니다.

호텔 프론트는 다른 음료를 마실 경우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커플에게 안내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추가 비용이 발생된다는 사실에 음료수들을 마시지 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조금만 마시고 수돗물로 채워두면 모를 거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여자는 일리가 있다는 판단에 나머지 음료수도 마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 커플은 다른 음료수를 마시고 수돗물을 채워 겉으로 볼 때에는 안 마신 것처럼 꾸몄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나 목이 말랐던 여자는 냉장고에 있던 녹차 음료를 먹고 싶은 생각에 남자친구에게 녹차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을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다른 음료와 색깔이 다른 녹차 음료의 경우에는 수돗물로 채울 수 없다는 생각에 다른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는데요. 바로 녹차와 색깔이 비슷한 오줌을 채워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 녹차 음료를 한 모금 마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모금 정도 마시고 난 여자친구는 그 맛이 이상함을 느끼고 혹시 유통기한이 지났나라는 생각에 유통기한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여자친구는 곧바로 남자친구에게도 마셔보라고 권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녹차 음료를 마신 남자친구 역시 맛이 이상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에 녹차 음료의 냄새를 확인한 남자친구는 곧바로 사색이 되어 화장실로 향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마셨던 녹차 음료는 다름 아닌 소변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미 이 객실에 묵었던 다른 투숙객이 녹차 음료를 마신 후 소변으로 채워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커플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업자득 입니다." "그거 몇푼이나 한다고 돈주고 사먹읍시다" "진짜 중국인 망신 시키네요" "색깔로는 그러면 정말 구분이 안되겠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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