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버릴때에는 쓰레기봉투를 이용해 쓰레기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쓰레기 봉투에 전혀 엉뚱한걸 담아 버린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합니다.
한 네티즌이 제보한 사연에 따르면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에 회수되지 않은 쓰레기 봉투가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왜 쓰레기 봉투를 회수하지 않았는지 봉투를 확인해 보았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이 확인한 쓰레기 봉투에는 4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탯줄이 붙어 있는 상태로 발견된 새끼 고양이들은 상태를 봤을때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바로 고양이들을 보호하는 단체에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동물 보호 단체로 고양이들을 옴겼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에 도착한 고양이들은 생각보다 건강이 양호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생후 5일 정도로 추정되는 4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은 현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무럭 무럭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네티즌은 끝으로 과연 누가 무슨 생각으로 쓰레기 봉투에 새끼고양이들을 담아 버렸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며, 이런 행동을 한 사람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 역시 "키울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동물보호센터 앞에 버리던가" "새끼 고양이들이 쓰레기입니까? 왜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데?" "그래도 다행히 빨리 구조되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거라"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무슨 이유로 쓰레기 봉투에 담아 새끼 고양이들을 버렸는지 알수는 없지만 살아 있는 동물을 쓰레기 봉투에 담았다는것 자체로 많은 네티즌들은 용서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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