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마음 놓고 해외여행을 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늦어도 2021년 하반기부터는 해외여행이 어느 정도 가능해질 거라고 전망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여행 관련 웹사이트 스카이스캐너(Skyscaner)에서는 2021년 코로나가 끝난다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일본><그리스><호주><몰디브>와 함께 한국을 3위에 선정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이 3위에 선정된 이유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극단적으로 도시 봉쇄와 같은 대처가 없어 최악의 상황에서도 국내에 강제적으로 체류해야 하는 상황은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이 외에도 한국에 있는 독특한 문화로 인해 한국을 방문해 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외국 네티즌들이 선정한 한국에 꼭 오고 싶은 이유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5 식당서비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국을 극찬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한국의 식당 문화라고 합니다. 외국에서 식사를 할 경우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추가로 주문을 할 경우 별도의 돈을 주고 주문을 해야 하지만 한국은 공짜로 나오는 반찬에 리필까지도 가능하다는 사실에 매우 놀란다고 하는데요. 특히 물을 무제한으로 무료로 제공된다는 사실에 한국 사람들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놀라운 문화라고 하네요.

#4 인터넷과 빠른 와이파이

외국인들이 한국에 처음 방문했을 때 처음 접하는 곳이 공항입니다. 대다수의 외국인들은 한국의 빠른 인터넷 문화와 특히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와이파이에 놀란다고 하는데요. 공항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와이파이와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는 와이파이 서비스 등에 감탄을 한다고 합니다.

#3 영어로 질문해도 부담이 없는 나라

한국은 영어권 국가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영어를 사용함에 있어 큰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전문적인 영어는 아니지만 간단한 주문 및 길을 물어볼 때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 사람들의 영어 실력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이 관광하기 편안한 나라로 인식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2 깨끗하면서도 무료로 사용 가능한 화장실

일부 국가들은 화장실을 이용할 때 유료로 이용하는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공중 화장실을 찾기 힘들다고 하죠. 하지만 한국은 공중화장실은 물론이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많습니다. 특히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는 무료 화장지가 매우 신기하다고 하는데요. 일부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는 비데 역시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을 다시 오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1 배달의 민족

한류 드라마 및 영화들을 통해 한국의 음식 문화는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특히 기생충의 짜파구리는 외국인들이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라고 하죠. 그런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꼭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는 바로 한강에서 치킨을 배달시켜 먹는 거라고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주소가 없는 공원에서 배달을 시킨다는 걸 상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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