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력 만렙?'길냥이를 입양한 첫날에 벌어진 일(+네티즌반응)

기존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 때 새로운 동물이 오면 경계를 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은 그런 공식을 무시하는듯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던 네티즌은 새롭게 1마리의 길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롭게 입양된 길고양이는 새로운 환경이 낯선지 잠시 당황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제 자신이 평생 살 집이라는 사실을 안듯 너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도 너무 당당한 모습에 당황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karasuyasatoshi/twitter)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마치 기지개를 펴는듯한 자세로 방바닥에 누운 고양이는 너무나도 편안한 포즈를 취하며 여기저기 집안을 둘러보았다고 하는데요. 처음 새로운 고양이를 경계했던 것도 잠시 기존에 키우던 고양이는 이제 새로운 고양이와는 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친화력 정말 만렙이네요' '이제 자기가 살 집이라는 걸 안거죠' '길냥아 이제 거리 생활 그만하고 집에서 지내니 좋지?' '새집이 맘에 들었나봐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펫샵등에서 돈을 주고 반려동물을 분양받는 것보다 이렇게 유기 동물들을 새 식구로 들이는 건 어떨까요? 이젠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 말이 절실한 계절이니깐 말이죠.

*사진출처:@karasuyasatoshi/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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